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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3 16:44
[환경뉴스] 칠레, 신재생에너지정책 탄력받나
 글쓴이 : 사무국
조회 : 3,369  
칠레, 신재생에너지정책 탄력받나

20/25플랜 입법화 상원의회 승인만 남아
전체 전력발전의 20% 신재생에너지로 충당

2013년 07월 01일 17:23 환경일보

글로벌 에너지·자원 리포팅(0701)

<칠레>

 

칠레

[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 최근 칠레는 신재생에너지정책인 20/25플랜이 하원 의결을 통과해 상원에서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플랜은 2025년까지 전체 전력발전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계획으로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20/20플랜의 수정안이다.

 

칠레 정부는 지난 2008년3월 신재생에너지법 20257(LEY ERNC 20257)을 공포해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 시행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활성화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2010년 세바스티안 피네라 대통령 당선 이후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20/20플랜의 입법화를 추진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태양광, 풍력, 조력, 지열 에너지 등 세계 최고 수준 일사량 보유하고 있으나 관련 기술 및 제반 시설 부족 등으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0%까지 확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20/25플랜을 토대로 한 수정안이 칠레 의회에 재상정 중이다.

 

전력인프라·기술은 부족한 실정

 

한편 칠레는 최근 경제성장에 따른 ▷대규모 전력발전 프로젝트(Castilla 석탄화력 발전 및 HidroAysen 수력발전)의 연기 ▷취약한 공공송전망 체계 ▷전력인프라 부족 문제 등으로 전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극복방안으로 칠레 정부는 지난 2012년 10월, 공공송전망 구축 사업(9억 달러 규모) 입찰을 실시하고, 에너지효율 표준화작업 및 부처 간 에너지 효율 위원회(Comite Interministerial de Eficiencia Energetica)를 구성하는 등 전력 효율화 증진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2천만 달러 규모) 입찰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파이낸싱 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을 확보하고자 계획 중이다.

 

<자료제공 = 외교통상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정리= 김택수 기자>

kt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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